요즘 SNS 피드에 유독 빨간 토마토가 자주 보이신다면 착각이 아닙니다.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가 맛뿐만 아니라 패션과 굿즈로까지 인기를 끌면서 일명 ‘토마토 코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왜 하필 토마토일까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여름’ 키워드의 온라인 언급량과 긍정 언급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절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 소재처럼 소비되는 흐름 속에서, 여름을 상징하는 색과 모양을 가진 토마토가 자연스럽게 주목받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빨강과 초록의 선명한 색 조합, 동글동글한 실루엣이 패턴이나 캐릭터화하기 좋다는 점도 확산 요인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다이소 제품으로 만드는 토마토 에어팟 케이스 제작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어떤 아이템으로 번지고 있나
단순 소품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토마토 모양의 키링, 폰케이스, 잠옷 등을 함께 갖추는 이들이 늘고 있고, 토마토 패턴이 들어간 네일아트도 인기입니다.
특히 토마토 폰케이스와 토마토 키링은 부담 없는 가격대로 트렌드에 가볍게 동참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여름 나들이용 토마토 파우치도 함께 눈에 띄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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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어질까
계절 콘텐츠가 하나의 트렌드 사이클로 자리 잡으면서, 여름마다 특정 과일이나 색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흐름은 당분간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볍게 소품 하나 정도 곁들여보는 것도 이 여름을 즐기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여전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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