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과 종류 9가지
한국 사과 종류 9가지

한국 사과 종류 9가지와 수확 시기

현재 한국에서 재배, 유통되는 사과 품종은 일본계열이 대부분이며, 시중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널리 공급되는 사과는 서너 종류에 불과하다. 부사계열이 국내 재배면적의 70% 이상(만생종 65%, 조생종 8%) 차지하고 있고, 홍로가 13%, 쓰가루(아오리), 양광이 5% 미만을 점유한다.

1. 아오리(쓰가루) – 7월

한국 사과 종류
아오리

여름에 주로 유통되는 초록빛 사과로 조생품종이다. 저장성이 낮고 수확시기에 낙과가 많으며 겨우내 저장사과가 소비된 후 나오는 햇사과 주로 풋사과 상태로 수확해서 유통된다. 7월경에 나오는 아오리는 풋사과 맛이 난다. 숙기는 8월 말에서 9월 초, 아오리도 오래 놔두면 빨갛게 변한다.

 

2. 산사 – 8월

한국 사과 종류
산사

산사는 ‘산에서 나는 사과’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열매의 크기는 사과보다 매우 작지만, 맛은 물론 모양도 사과와 비슷합니다. 서양에서는 메이플라워라고 하는 꽃이 산사나무꽃입니다. 꽃이 5월에 피기 때문이죠. 과중은 200~250g, 당도 13.0 브릭스

 

 

3. 아리수 – 9월

한국 사과 종류
아리수(국산)

아리수 사과는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육종한 우리나라 품종입니다. 아리수는 붉은색의 진한색상을 유지하며, 과즙 또한 풍부합니다. 당도는 11.1~17.0 브릭스입니다. (생산지 : 무주)

 

4. 홍로 – 9월

한국 사과 종류
홍로

당도와 신맛이 풍부해 홍옥과 부사 중간 정도의 맛을 낸다. 위아래로 약간 긴 모양이다. 9월 이후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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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광 – 10월

한국 사과 종류
양광

양광은 1962년 일본 군마현 원예시험장에서 골든데리셔스 자연교배시설을 파종하여 1978년에 최종 선발 후 명명한 품종이며 과육은 300g 정도이고, 육질이 약간 거칠고 딱딱한 편이며 당도는 13.8 브릭스, 산도는 0.43%이다.

 

6. 부사(후지) – 10월

부사
부사

부사는 1970년대 초반 국내에 들어왔으며 당도가 높고 보존성이 뛰어나 인기를 얻으며 국내 재배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키우는 품종이다. 10월 이후 수확하며, 때에 따라 과육이 퍼석퍼석한 경우가 있다. 과중은 300g 정도이고, 육질은 치밀하며 과즙이 많다. 당도는 14.6 브릭스, 산도는 0.38%이라 한다.

 

7. 황금사과(시나노골드) – 10월

황금사과
황금사과

황금사과는 골든데리셔스와 천추의 교배종으로 과일 표면이 밝은 황금색을 낀다. 과중은 350g 내외이며, 당도는 14 브릭스 내외이다. 치밀한 과육,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 등 맛이 오래가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과육의 경도가 높아 장기 저장에도 유리하다. (생산지 : 청송군)

 

8. 시나노스위트 – 10월

시나노스위트
시나노스위트

시나노스위트는 과육이 부드럽고 연하며 산도가 낮은 품종이다. 맛과 질감은 부사에 미치지 못하지만 중생종 사과 중에는 맛있는 품종에 속한다. 당도는 13~14 브릭스 내외이다.

 

9. 조생부사(요까) – 10월

조생부사
조생부사

맑은 향이 나는 사과라는 의미의 요까, 조생부사이다. 이 사과는 과육이 연해서 부드럽게 씹히며 껍질채 먹기에 좋은 품종이다. 부사보다는 단맛이나 신맛이 덜하지만, 그 때문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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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과를 맛있게 먹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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