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자가 애드센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업데이트에 대한 요약과 장단점
Summary and pros and cons of updates to how publishers monetize AdSense
[lwptoc]
11월 2일에 에드센스 부사장 덴 테일러가 공지를 올렸습니다. 20년만에 있는 수익창출에 대한 변화이기 때문에 에드센스를 이용하는 블로거가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내용의 요지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수익구조비율
우리는 그동안 68%수익을 유지했습니다. 광고주들이 광고를 위해 1억을 지출하면 게시자가 받는 비율은 68%, 6800만원 입니다. 이 금액을 정부에 세금을 떼고 나머지를 수입으로 얻어왔습니다.
기존 구글 에드센스에 대한 세부 수입 구조
- 광고주(Advertisers)가 1달러의 광고를 발생시키면
- Google Ads가 평균 15%를 가져가면 85센트가 남습니다.
- 구글에드센스에서 나머지 85센트에 대한 고정 20%를 가져가면 나머지 17센트를 가져갑니다.
- 남은 금액은 68%인 68센트이고 이것은 게시자에게 돌아갑니다.
변경될 구글 에드센스 수입 구조
- Google Ads가 독점하던 것을 다른 광고주 플랫폼에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혁혁한 공헌을 한 업체에게 15%이상의 퍼미션을 제공합니다.
- 좋은 수익 판로를 개척한 업체에게 더 많은 퍼미션이 제공될지도 모릅니다.
- 그러나 Adsense측에서는 고정으로 20%를 가져갈 것입니다.
- 그리고 남은 금액은 게시자에게 돌아갑니다.
- 따라서 기본적으로 68센트이던 금액이 더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
2. 광고형태
두번째는 광고형태가 달라집니다. 에드센스는 클릭당 지급이 주된 방식에서 노출당 지급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CPC(cost per click : 클릭당수익)
CPC는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 수에 따라 광고주가 광고비를 지불하는 모델입니다. 따라서 클릭 수에 비례하여 비용이 발생되었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자가 게시한 글이 광고 내용과 관련성이 높을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CPC의 단점은 광고주에게는 클릭수가 많아도 실제로 매출이 발생되지 않을 수 있으며, 클릭 부정이나 클릭 사기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CPM(cost per mile : 노출당수익)
CPM은 광고가 1,000번 노출될 때마다 광고주가 광고비를 지불하는 모델입니다. CPM의 장점은 광고주에게는 광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고 블로그 운영자에게는 광고 클릭 여부와 상관없이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방문자 수가 많을수록 수익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광고 내용과 관련성이 낮아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CPC대비 CPM에서 발생된 수익은 매우 미비했습니다.
- 그런면에서 일반 블로거들에게는 상당히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 물론 클릭할 때처럼 광고 단가가 똑같은 수준으로 맞춰지지는 않을 것 입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Test를 거쳤다고 합니다. CPC에서 CPM으로 한 결과 모든 그룹의 수익변동폭이 차이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 이 공지를 통해 광고주들은 체류하는 시간 보다 보고 지나가는 것이 광고수익에 더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