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호두의 효능과 유래
[lwptoc]
1. 호두의 유래
- 호두의 원산지는 북반구의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추정됩니다.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입니다.
- 호두는 인류가 재배한 가장 오래된 열매 중 하나로,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인간의 식량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 이 호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유는 중국 사상 최초로 서역교통을 개척한 한나라의 여행가 장건이 이를 중국에 전파했기 때문이고
- 이를 고려말 역신이었던 유청신(호:영밀공)이 1320년 경에 우리나라에 들여와 지금의 천안 광덕산에 시재한 것이 우리나라 호두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 지금도 400~500년 수령된 나무가 있어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 호두라는 단어는 영어로 “walnut”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외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wall”과 “견과”를 의미하는 “nut”의 합성어입니다.
- 호두 열매는 겉쪽의 외껍질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왔을 때는 호두의 과명을 몰라 이름 짓기를 원나라(胡地:호지)에서 가져왔고 과실 모양이 복숭아(桃:도)와 같다 하여 “호”자와 “도”자를 따서 호도라 명하게 되었고
- 최근 한글 표기로 바뀌어 “호두”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2. 호두의 5가지 효능
-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과 폴리페놀류를 비롯한 상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장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뇌 활동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비타민 E와 마그네슘등을 함유하고 있어
학습능력과 집중력을 향상해 주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체내의 콜레스테롤 대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 호두에는 비타민 E,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다량의 폴리페놀류눈 항염증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 전달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호두 보관법과 손질법
- 들어서 무게가 느껴지고 껍질을 까지 않은 것이 좋으며, 작고 구멍이 뚫린 것은 벌레 먹은 것입니다.
- 보관법 : 호두껍질을 깐 후에 알맹이는 금방 산패되기가 쉬우므로 껍질 채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 손질법 : 껍질을 깨고 알맹이를 빼내면 됩니다. 이 때 아래와 같은 호두까기를 구매하셔서 껍질을 깨시면 쉽게 손질이 가능합니다.
- 호두로 만든 호두과자가 한국에서는 아주 유명합니다.